소쏘한 전달/소쏘한 카페

[일상/전달] 청주 성안길(도청) 카페 '화진다실'

최승지 2021. 2. 19. 18: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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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까지 많이 추웠는데 오늘은 날이 풀린 것 같아요. 내일은 드디어 따뜻해진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♡

오늘은 시간을 짬내서 일하는 곳 근처에 있는 '화진다실' 카페를 가봤어요. 일반 주택을 개조했는지 구조가 다소 특이했습니다.


고양이가 반겨주네요 ㅎㅎ


입구에 커피가 없다고써있어서 뭐지..했는데 정말 메뉴판을 보니까 녹차위주로 있더라고요! 시즌메뉴도 있었습니다♡ 간단히 식사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.


엽서&스티커&노트&도자기 등 화진다실 굿즈? 들도 진열되어있어서 한참 구경한 것 같아요 ㅎㅎ

 

-> 다꾸(다이어리꾸미기)에 진심인 저에게 있어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코너죠..!

 

'아기자기.. 무심한듯 귀여운 듯한 매력'
'다양한 고양이 그림 그리고 방문 기록들'


하나하나 설명할 재주는 부족하지만..
내부가 독특하다보니 한참 구경했던 것 같아요.


'초코숲 말차파르페'+'호우지티'
: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이 초코숲 말차파르페..!
올라간 과일이 상큼하고 달달하고 콘프러스트도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고 팥도 들어있더라고요!
개인적으로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♡


부족한 그림 실력이지만 메모지와 색연필도 있기에 서로 그려주면서 추억도 남겨봤네요♡

잘못보면 진짜 고양이 같은..!
카페 내에 저렇게 박스에 그린 것 같은 고양이 그림들이 많이 배치되어있어요. 사장님께서 고양이를 정말 사랑하시구나.. 느껴졌습니다 ㅎㅎ

사장님께서 이쁘게 올려달라고 하셨는데 다소 부족한 글솜씨라 아쉬울따름이에요..

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은 청주 '화진다실' 이었습니다♡

<오늘의 영단어>
# visitors' book : 방명록
# register : 등록하다
# distinctive : 독특한
# charming : 사랑스러운
# recommend : 추천하다, 매력적으로 만들다